가습기 말고 실내 건조함을 없앨 수 있는 3가지 방법과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

 

가습기 말고 실내 건조함을 없앨 수 있는 3가지 방법과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

실내 건조함
실내 건조함

 

실내의 건조함은 우리 건강과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겨울철에는 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건조함을 완화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온도와 습도의 조절부터 생활습관의 개선, 실내습도를 높이는 아이템 활용까지, 실내 건조함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 방법들을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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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건조 피하는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

겨울철이면 찾아오는 실내 건조함, 쉽게 말해 ‘습도’ 문제는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일 텐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가뭄을 덜어주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온도’와 ‘습도’입니다. 실내 상대습도는 공기 중에 포함된 수분 량을 상대로 표현한 것으로, 이 두 요소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의 영향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 실내온도가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높아지게 되면, 더 이상 수증기를 공급하지 못하는 공기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실내온도는 곧바로 실내 습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볼 수 잇습니다. 따라서, 입주자가 체감하는 건조함의 정도를 조절하고자 한다면 실내온도를 우선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온도와 습도 조절 방법

하루 중 가장 건조한 시간은 보통 낮시간대로, 이 때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내온도는 18~22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상대습도는 40~60%가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각종 미세먼지나 감기 바이러스를 최소화시키며, 아무래도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난방기는 이런 조절에 있어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나 노약자가 있거나 각종 호흡기 질환 등을 가진 분들에게는 이런 온도와 습도의 조절이 더욱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건조한 실내 공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우리의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실제로 실내 건조함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적절하지 못한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떤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할까요?

 환기하기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기, 실제로는 실내 공기의 건조함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내 공기는 닫힌 공간에서 계속 순환되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공기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앙난방 등을 사용하는 아파트의 경우 환기를 통해 청정한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도 하루에 한 번은 꼭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 사용 줄이기

선풍기는 여름철 필수품 중 하나지만, 선풍기를 사용하면 공기가 건조해져서 실내 공기의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선풍기를 사용하면서도 실내 공기의 건조함을 해결하려면, 선풍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필요할 때에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사용할 때에는,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습도조절기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습도를 높이는 아이템 활용

거실이나 방, 사무실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면 피부가 까칠하거나 입술이 갈라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실내의 공기가 건조함을 나타내는 첫 번째 신호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이러한 건조함을 해결하는, ‘실내습도를 높이는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실내 플랜트

플랜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개념일텐데요. 실내식물, 바로 이것이 실내습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아이템입니다. 어떻게 실내습도에 기여를 하는 걸까요? 식물들의 수분 증발으로 인해 공기중의 습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과분을 주고, 잎사귀에 분무를 뿌려주면 실내 공기가 덜 건조해지면서, 눈과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의 흡기 공정으로 인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놓아 환경 개선에도 기여합니다.

수증기방출 아이템

습도를 조절하는 다른 아이템들 중에는 수증기를 뿜어내는 제습기, 습기팩 등이 있습니다.이런 아이템들은 수분을 기체로 만들어 공기 중에 방출해서 가습효과를 냅니다. 욕실이나 부엌에서 이런 아이템을 사용하면 실내공기를 좀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아이템들은 수분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 가습기와 같은 전력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에너지 절약에도 이바지하게 됩니다. 다만, 이런 아이템들을 사용하더라도 환기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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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에서 습도를 높이는 방법

음식을 조리하거나, 목욕을 할 때 만들어지는 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습도 조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속의 작은 습관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조리 시 습기 활용

요리를 하거나 끓이는 과정에서 수증기가 발생하는데요. 이 때문에 조리하는 동안 환기를 하지 않고 창문과 문을 닫아두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국이나 찌개 같은 음식을 조리할 때는 증기가 많이 발생하므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아파트와 같이 공동 주택에서는 이웃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으므로 잘 판단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목욕 후 환기 판단

목욕 후에는 욕실에서 많은 양의 습기가 발생합니다. 이때에도 환기를 함으로써 습기를 실내로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계절이나 날씨, 실내 온도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공기로 인해 습기가 빠져나가기 쉬우므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가져야 할 올바른 습관

습도는 단순히 우리 주변 환경이 아닌 우리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도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습도 조절을 위해 적절한 옷차림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가령, 겨울철에는 건조하게 느껴지는 실내에도 불구하고 땀을 많이 흘려 더욱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옷을 적당히 입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가습기 사용 방법

실내 건조를 해결하는 데 가습기도 물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습기 사용에 있어서는 몇 가지 주의점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실내 건조를 해결하는 방법 위주로 다루지만, 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습기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가습기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습기 자체의 청결 상태입니다. 이미 때가 껴있거나 먼지가 많은 상태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그 먼지와 곰팡이가 함께 뿌려져서 공기질을 더 가려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습기는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어야 하며, 청소 시에는 세척제 대신 이온화된 물이나 락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의 위치 선택

가습기를 사용할 때 위치 선택도 중요한데요. 가습기는 가급적 바닥에 위치시키는 것보다는 책상이나 테이블 위와 같은 높은곳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가습기가 바닥에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증기가 뜨지 않아서 습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가습기 사용 자제하기

마지막으로, 가습기 사용은 적절한 선에서 사용해야합니다.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러 실내 습도가 너무 높아져 곰팡이 및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하거나 공기가 불쾌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가져야할 습관 중 하나는 실내 습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물은 매일 교체하기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물론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오랫동안 그대로 두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물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위치와 사용량 조절하기

가습기의 위치도 중요합니다. 직접적인 바람이 있는 곳이나 난방기와 너무 가까운 곳에 놓으면 물기가 증발되는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가습기를 너무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거나,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습기를 공급하면 오히려 실내가 너무 습해져서 곰팡이나 먼지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사용량과 사용 시간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가습기 사용 후에도 환기 필요

가습기를 사용한 후에도 환기는 필수입니다. 실내 습도를 조절한 후에도 실외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결론

 

실내 건조함은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생활 습관의 개선, 실내 온도와 습도의 조절, 실내 식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러 방법을 조합하여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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